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여왕 장례식 앞두고…'퀸' 노래 열창한 캐나다 총리 눈총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장례식 참석차 런던을 방문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구설에 올랐습니다.

바로 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 때문인데요 확인해보시죠.

영국 런던 한 호텔 로비에서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피아노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영국 출신 유명 록그룹 퀸의 1970년대 히트곡인 '보헤미안 랩소디'인데요.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 참석을 위해 캐나다 조문 대표단을 이끌고 방문 중이었던 만큼 장례식을 이틀 앞두고 부적절한 처신을 한 것이라는 비난이 제기됐습니다.

게다가 피아노 연주자는 캐나다 국민훈장 수훈 가수로 공식 조문단의 일원인 그레고리 찰스로 알려졌는데요.

논란이 번지자 총리실은 성명을 내고 "토요일에 저녁 식사를 마친 뒤, 트뤼도 총리가 조문단 일행이 가진 작은 자리에 합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