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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배로 뛰어든 2m 상어…"일생에 한 번뿐인 경험"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보트에 뛰어든 상어'입니다.

미국 메인주의 한 바닷가.

낚싯배 근처에서 물보라가 치더니 잠시 뒤 무언가 배 안으로 뛰어듭니다.

엄청난 힘이 느껴지는데, 갑판에 떨어진 건 2m 길이의 청상아리였습니다.

갑작스러운 상어의 등장에 낚시꾼들은 기겁하며 비명을 질렀는데요.

만약 뛰어오른 상어에 부딪혔다면 크게 다쳤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낚싯배 업체를 운영하는 싱클레어 씨가 며칠 전 고객과 함께 바다로 나갔다가 겪은 일인데요.

그는 SNS에 영상을 공개하면서 "일생에 단 한 번뿐인 경험을 했다. 다행히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싱클레어 씨 일행은 상어에게 정보 수집을 위한 꼬리표를 붙인 뒤 바다로 돌려보냈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저렇게 육중한데도 단번에 뛰어오르는군요. 역시 힘이 대단해요!" "왜 뛰어들었는지가 궁금하다. 누구에게 쫓기다 다급하게 온 걸까?"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페이스북 Sea Ventures Char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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