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의 예고편이 공개돼 주목을 받았는데요.
최근 해외의 한 누리꾼이 인어공주를 연기한 흑인 배우 할리 베일리의 모습을 이렇게 AI 기술을 통해 백인 외모로 바꾼 영상을 SNS에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누리꾼은 'AI 과학자의 공로 덕분이다, 흑인 인어공주를 적갈색 머리카락을 가진 백인 소녀로 바꿨다'고 말했는데요, 바로 계정 활동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누리꾼들은 '흑인 인어공주에 반발한 인종차별적인 영상'이라며 비판을 쏟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