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혈액암 투병 사실 밝힌 안성기…"많이 호전된 상태"

국민배우 안성기 씨가 1년 넘게 혈액암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근 한 공식 석상에 이전과 다른 모습으로 등장해 우려를 자아냈습니다.

지난 15일, 배창호 감독 특별전에 참석한 안성기 씨의 모습입니다.

눈에 띄게 부은 얼굴에 가발, 그리고 말투도 조금 어눌해서 많은 이들이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 아니냐고 걱정했는데요, 안성기 씨는 인터뷰를 통해 혈액암으로 1년 넘게 투병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항암치료를 받고 최근에 건강이 좀 나아져서 외출을 할 수 있었다는데요, 소속사는 안성기 씨가 평소 건강 관리를 철저히 한 만큼 많이 호전된 상태라며, 회복과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안성기 씨는 지난 토요일에도 영화 행사에 참석했는데요, 영화에 대한 변함없는 열정을 드러내 뜨거운 박수와 응원을 받았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