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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4주년 아이유, 2억 원 기부…"팬들과 따뜻함 나눈다"

가수 아이유 씨가 데뷔 14주년을 맞아 2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아이유 씨의 기부금은 소아암 환자와 여성암 환자들, 그리고 자립준비 청년 지원 사업비에 각각 1억씩 쓰일 예정입니다.

아이유 씨는 '그동안 크고 작은 기적을 선물해준 팬들과 감사함을 담아 따뜻함을 나눈다, 누군가에게 또다시 작은 기적을 가져다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아이유 씨는 2008년 9월 18일 데뷔해서 원톱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했죠.

지난 주말에는 국내 여성 가수 중 처음으로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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