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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서 가로수 들이받은 승용차에 불…운전자 숨져

화순서 가로수 들이받은 승용차에 불…운전자 숨져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한밤중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아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어젯(16일)밤 11시쯤 전남 화순군 도곡면의 한 도로에서 달리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으면서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30대 운전자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45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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