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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떼 꼬마' 프로행 소식 들은 '야신'의 반응…김성근 감독과 신인 목지훈의 핫초코만큼 따뜻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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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야신으로 불리는 김성근 전 감독과 함께 광고를 찍었던 꼬마가 프로야구 선수의 꿈을 이뤘습니다. 주인공은 신일고 투수 목지훈으로 어제(15일) 열린 2023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NC에 지명됐는데요. 광고 촬영 당시 취미로만 야구를 했던 7살 목지훈은 김성근 감독의 마법같은 한마디에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신인 목지훈 선수와 야신 김성근 감독의 훈훈한 이야기, 〈스포츠머그〉에서 전해드립니다.

(취재: 유병민 / 구성·편집: 박진형 / 영상취재: 이병주 / 제작: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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