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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미터 빙하 '콸콸'…칠레 국립공원서 포착

이번에는 칠레 남부의 한 국립공원에서 포착된 놀라운 장면을 확인해보시죠.

빙하가 마치 거대한 폭포처럼 콸콸 쏟아져 내리고 있습니다.

원래 이곳은 높이 200미터에 이르는 빙하가 장관을 이루는 곳인데요.

최근 높아진 기온과 폭우를 견디지 못하고 얼음벽이 무너지며 물속으로 가라앉고 말았습니다.

칠레는 남미 빙하의 80%를 보유한 곳인데요.

해마다 녹는 속도가 걷잡을 수 없이 빨라지면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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