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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홀로서기 3년 만에 '역삼동 건물주' 됐다

김나영, 홀로서기 3년 만에 '역삼동 건물주' 됐다
방송인 김나영이 홀로서기 3년 만에 역삼동 건물주가 됐다.

14일 매일경제에 따르면 김나영은 지난 7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대지 181㎡/건물 212.3㎡)을 99억원에 매입, 8월 잔금을 치렀다. 해당 건물은 제1종 전용주거지역으로 전층 카페가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나영은 2019년 1월 싱글맘을 선언한 뒤 유튜브를 통해 맹활약했다. 활발한 기부활동으로 주위를 훈훈하게 한 김나영은 지난 2019년 6월 아파트 1층으로 이사해 리모델링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홀로서기 3년 만에 김나영은 건물주가 돼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김나영은 이 건물 매입을 위해 47억 정도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김나영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주택으로 거주지도 옮겼다. 이사한 한남동 집은 월세로 알려졌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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