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레전드, '레전드'로 컴백…"BTS · 블랙핑크와 협업 생각"

팝스타 존 레전드가 최근 새 앨범 '레전드'를 발매했습니다.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국내 한 음원 플랫폼과 인터뷰도 진행했는데요, 여기서 한국 아티스트와 협업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습니다.

2년 만에 발매한 새 앨범 '레전드'는 그가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을 전면에 내세운 앨범입니다.

레전드라는 단어야말로 자신의 커리어를 상징하는 거라는데요, 이번 앨범에는 자신이 받은 영향과 영감, 그리고 그의 삶과 다양한 면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인터뷰에서 여러 한국 아티스트들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먼저 자신을 가장 좋아하는 팝스타로 꼽아준 국민 MC 유재석 씨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싶다고 했고요, 방탄소년단이나 블랙핑크와의 협업도 꾸준히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블랙핑크의 경우에는 이들이 좋아할 만한 아이디어를 준비해 놓은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