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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뉴스공장서 '쥴리 의혹' 제기 안해욱 씨 기소

검찰, 뉴스공장서 '쥴리 의혹' 제기 안해욱 씨 기소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과거 유흥주점에서 일했다는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협회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오늘(13일) 서울 북부지검은 지난 8일 안 씨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안 씨는 올해 1월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유흥주점에서 '쥴리'라는 예명으로 일하던 김 여사를 목격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쥴리 의혹과 관련해 안 씨와 열린공감TV 정천수 전 대표 등 6명을 같은 혐의로 기소한 바 있습니다.

재판은 안 씨가 비슷한 혐의로 이미 기소된 다른 사건과 병합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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