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신지아 금의환향…"애국가 듣고 위로됐죠"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금메달을 따낸 14살 유망주 신지아 선수가 금의환향했습니다.

신지아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엉덩방아를 찧는 큰 실수를 하고도 순간적인 임기응변으로 점프 구성을 바꾸면서 극적으로 금메달을 따냈는데요.

지난 4월 세계 주니어 선수권 은메달에 이어 이번에는 그랑프리 금메달을 목에 걸고 돌아왔습니다.

[신지아/피겨 주니어 국가대표 : 실수를 해서 좀 속상했었는데 애국가랑 태극기가 들리니까 좀 많이 위로가 됐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신지아는 다음 달 6차 대회에서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신지아/피겨 주니어 국가대표 : (그랑프리) 6차 대회에서는 제가 할 수 있는 걸 다 보여주고 후회 없는 경기를 하고 싶어요.]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