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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시동생 구속 후 첫 근황 공개 "응원과 격려 감사…울 오빠 파이팅"

손담비, 시동생 구속 후 첫 근황 공개 "응원과 격려 감사…울 오빠 파이팅"
시동생의 성폭행 혐의 논란으로 SNS 활동을 중단했던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하며 남편을 응원했다.

손담비는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해피 추석입니다"라고 명절 인사를 하며 "응원과 격려 감사해요"라고 전했다.

또 이날 밤에는 남편 이규혁과 나란히 서서 보름달 구경을 하는 뒷모습 사진도 공개했다. 손담비는 "울 오빠 파이팅"이라는 글로 남편을 응원하는가 하면, 보름달을 보고 소원을 빌었냐며 환하게 웃는 모습도 공개했다.
손담비

앞서 지난 7일 이규혁의 동생이자, 손담비의 시동생인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현이 10대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현재 의정부 교도소에 수감된 그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실이 알려진 후, 손담비 부부 역시 논란을 피할 수 없었다. 손담비의 SNS에는 시동생의 혐의와 관련한 문의와 비난의 글이 쇄도했다. 그동안 SNS로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해 오던 손담비는 지난 2일부터 SNS 활동을 하지 않았다. 그러다 8일째 되는 날인 이날 SNS 활동을 재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손담비 인스타그램 캡처]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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