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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유로파리그 데뷔…올림피아코스, 낭트에 2대 1 패배

황의조 유로파리그 데뷔…올림피아코스, 낭트에 2대 1 패배
그리스 올림피아코스에서 뛰는 축구대표팀 공격수 황의조 선수가 유럽 클럽축구 대항전인 유로파리그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황의조는 프랑스 낭트에서 열린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G조 1차전 낭트와 원정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32분까지 뛰었습니다.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1대 0으로 뒤진 후반 4분 오른쪽에서 연결된 크로스를 슈팅으로 연결했는데, 수비 맞고 나갔습니다.

그래도 황의조의 슈팅으로 얻어낸 코너킥 기회에서 상대 자책골이 나와 1대 1 동점이 됐습니다.

황의조는 동점 상황에서 후반 32분에 교체됐고, 같은 팀 황인범은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결장했습니다.

올림피아코스는 후반 추가 시간에 낭트의 게산드에게 뼈아픈 결승골을 허용하고 2대 1로 져 승점을 따내는데 실패했습니다.

같은 조의 독일 프라이부르크는 아제르바이잔의 카라바크를 2대 1로 물리쳤습니다.

정우영은 선발 출전해 후반 43분까지 뛰면서 팀 승리에 힘을 보탰고,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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