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추석 연휴 영화관에 간다면…'신작 vs 재개봉 vs N차 관람'

사회적 거리두기가 사라진 첫 연휴인 이번 추석, 영화관을 찾으신다면 신작과 재개봉 인기작 또는 좋아하는 작품을 N차 관람할 수 있습니다. 볼 만한 영화를 간략히 소개해 드립니다.

▶ 신작 - '공조2: 인터내셔날'

지난 2017년 개봉해 전국 78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공조'가 올해는 '공조2: 인터내셔날'로 돌아왔습니다. 배우 유해진, 현빈, 다니엘 헤니가 남한과 북한 그리고 미국 FBI의 형사로 출연해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한 공조를 그린 작품입니다.


▶ 신작 - '육사오'

개봉 2주 차에 들어서면서 누적 관객 수 113만 명을 돌파한 영화 '육사오'는 배우 고경표, 이이경, 음문석, 박세완, 곽동연 등이 출연하는 코미디 영화입니다.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가 버린 57억 원에 달하는 1등 로또를 둘러싼 남북 군인들 간의 코믹 접선을 그린 작품입니다.


▶ 재개봉 - '모가디슈' '알라딘 4DX'

1991년 소말리아 내전 당시 수도 모가디슈에 고립됐던 남북한 사람들의 탈출기를 담은 영화 '모가디슈'가 이번 추석 연휴에 재개봉 됩니다. 배우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등이 출연한 작품으로 개봉 당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누적 관객 수 361만 명을 동원하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누구나 꿈꾸던 상상을 현실로 그려준 영화 '알라딘'이 이번 추석 극장가에 4DX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2019년 개봉 당시 1,200만 관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돌아온 알라딘에서는 양탄자를 타고 하늘을 나는 장면, 모두가 아는 노래 'A Whole New World'(어 홀 뉴 월드) 등을 생생하게 4DX로 다시 한번 즐길 수 있습니다.


▶ N차 관람 - '헌트'

지난여름 극장가에서 큰 사랑을 받은 영화 '헌트'는 추석 연휴에도 N차 관람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스페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배우 이정재의 첫 연출작으로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란 사건을 그린 첩보 액션 영화로 출연 배우뿐만 아니라 관객들과 소통하는 무대인사에서 화려한 팬서비스로 큰 화제가 됐습니다.


또한 이번 추석 연휴에 SBS를 시청하면 안방에서도 특선 영화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 9월 10일 (토요일) 밤 8시 20분 - 영화 '장르만 로맨스'
▲ 9월 10일 (토요일) 밤 11시 40분 - 영화 '자산어보'
▲ 9월 11일 (일요일) 오후 3시 - 영화 '미션 파서블'
▲ 9월 11일 (일요일) 밤 11시 5분 - 영화 '강릉'
▲ 9월 12일 (월요일) 오전 9시 55분 - 영화 '싱크홀'
▲9월 12일 (월요일) 밤 8시 25분 - 영화 '킹메이커'

(사진=CJ ENM,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싸이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