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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수홍 친형에 횡령 혐의로 사전구속영장 청구

서울 서부지검은 방송인 박수홍 씨의 친형인 박 모 씨에 대해 횡령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박수홍 씨 측은 친형 부부가 매니지먼트 법인을 설립해 일정 비율로 수익을 나누기로 약속하고도 지키지 않았다며 지난해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검찰은 박 씨가 법인 자금을 횡령하고 출연료 정산을 하지 않는 등의 혐의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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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만 2천64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주 같은 요일보다 8천900여 명 줄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하루 전보다 28명 줄어든 493명으로 열엿새 만에 500명 미만으로 줄었습니다.

숨진 사람은 64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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