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의 한 아파트 입주민 A 씨가 공개한 사진입니다.
고급 외제차 한 대가 가로로 주차돼 있는데요.
주차구역 세 칸을 독차지한 모습입니다.
![무개념 가로 주차](http://img.sbs.co.kr/newimg/news/20220908/201700035_1280.jpg)
A 씨는 몇 개월 동안 이런 식으로 민폐 주차를 한 주민을 참교육했다며 또 다른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문제의 차량 앞뒤로 다른 차들과 오토바이 한 대가 가까이 주차돼 있습니다.
차주가 불편을 겪고 잘못을 깨닫게 하려는 시도였는데, 다음날 보니 오토바이를 살짝 밀어 빠져나갔다고 합니다.
![무개념 가로 주차 참교육](http://img.sbs.co.kr/newimg/news/20220908/201700039_1280.jpg)
황당한 건 차주의 만행이 이날 밤에도 반복됐다는 건데요.
같은 방식으로 가로 주차는 한 광경을 본 A 씨는 "참교육이 안 된 것 같다"며 입주민들과 힘을 합쳐 전날보다 더 바짝 붙여서 주차했습니다.
![무개념 가로 주차 참교육](http://img.sbs.co.kr/newimg/news/20220908/201700037_1280.jpg)
A 씨는 "어제가 경고였다면 오늘은 지게차로 뜨지 않는 이상 못 나갈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와... 가로주차는 또 처음이다! 민폐 주차, 어디까지 가려는 걸까?", "본인 차만 소중한가요? 아예 집 안에 넣고 다니시죠."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보배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