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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역 인근 지하 노래방서 화재…13명 대피

어젯(7일) 밤 11시 40분쯤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한 노래방에서 불이 나 1시간 25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노래방 안에 있던 손님과 직원 등 6명과 위층 식당에 있던 7명이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 불로 노래방 일부가 불에 탔고 1, 2층 상점에 연기가 유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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