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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팔찌 한번 껴볼게요" 눈 뜨고 코 베인 주인…젊은 것들이 금은방 터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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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금은방에서 10돈짜리 금팔찌를 훔치고 도주한 20대 일당 4명이 검거됐습니다. 범인은 금은방에 들어와 수상하게 눈치를 살피더니 주인에게 "한번 차보겠다"며 금팔찌를 팔에 둘렀는데요. 그 상태 그대로 달려 나와 택시를 타고 도주했습니다. 주변에서 망을 보던 일당은 범행에 성공하자 현장을 벗어났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사건 당일 인근 길거리에서 이들을 검거했습니다. 눈앞에서 도망친 황당한 금팔찌 도둑, CCTV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취재 : 홍승연 / 구성 : 진상명 / 편집 : 장희정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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