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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간판 아나운서 리춘히, '2중 노력영웅'…최고 대우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주요 뉴스를 대내외에 보도해 온 북한의 간판 아나운서 리춘히가 최고 영예인 2중 노력영웅 칭호를 받았다는 소식입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리춘희 등이 우리 당의 주체적인 방송 일원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높은 실력과 독특한 화술 형상으로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 정책 관철로 불러일으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소개했습니다.

리춘희는 김정일 집권 시절에 이미 노력영웅 칭호를 받은 만큼 이번 포상으로 2중 노력영웅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고 합니다.

리춘히는 지난 4월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으로부터 평양 보통강 강변에 새로 조성된 복층 구조의 고급 테라스식 주택을 선물로 받기도 했습니다.

지금 화면에 나오는 장면이 지난 4월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리춘희에게 평양 보통강 강변의 복층 구조의 고급 테라스식 주택을 선물하는 그 장면이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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