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힌남노가 날린 돌덩이들, 과자처럼 힘없이 부서진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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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남부지방을 강타한 오늘(6일) 오전 부산 수영구 민락수변공원에 거센 파도와 함께 망가진 시설물들이 여기저기 나뒹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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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오전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상륙할 당시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 앞 해안도로에 거대한 파도가 덮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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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힌남노'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오늘(6일) 오전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일대의 도로가 불어난 하천에 휩쓸려 유실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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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오늘(6일) 오전 부산 사하구 주택가 옥상에 물탱크가 올라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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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제주를 할퀴고 지나간 오늘(6일) 제주시 오라2동 한 도로변에서 태풍에 의해 전신주가 두 동강이 난 채 쓰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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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오전 서귀포항 새연교 주차장에 태풍 '힌남노'에 쓸려온 돌들이 여기저기 널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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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발생한 오늘(6일) 오전 경남 진주시 문산읍 옥산리 한 과수원에 낙과 피해가 발생해 배가 바닥에 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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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오늘(6일) 오전 울산 앞바다로 빠져나간 가운데 울산시 북구 해안가에 있는 도로가 파손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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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오늘(6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한 주택가가 침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