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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국가재해방지 회의 주재…"재해방지사업 중요"

김정은 국가재해방지 회의 주재…"재해방지사업 중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재해 방지와 관련한 회의를 주재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나라의 재해방지실태를 점검하고 위기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가재해방지사업 총화회의'가 그제(4일)와 어제 이틀에 걸쳐 평양에서 진행됐다고 전했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김정은 총비서는 "재해방지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은 국가의 번영발전과 인민들의 생명수호를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기본 정치이념으로 하고 있는 우리 당과 국가에 있어서 인민의 생명안전보다 더 귀중한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비서는 또, "국가의 재해방지능력을 최단기간 내에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우기 위한 구체적인 과업과 실행 방도들을 천명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습니다.

회의에는 정치국 상무위원인 김덕훈, 조용원, 박정천과 당중앙위, 내각, 사회안전, 사법, 검찰부문 간부 등이 참가했습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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