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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e뉴스] 베이징에 쏟아진 메추리알 크기 우박…해안도시 태풍 경계

이번 소식은 '중국 우박'입니다.

중국 베이징 일부 지역에 우박이 쏟아졌는데요, 그 크기가 메추리알 만했다는 기사도 많이 봤습니다.

중국 매체들은 현지시간 어제(4일) 저녁 7시쯤, 베이징 일부 지역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강풍과 함께 우박이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SNS에도 메추리알만 한 굵은 우박이 떨어지는 사진과 동영상이 올라왔는데요, 바로 이런 모습입니다.

당국은 이날 늦은 밤까지 우박이 쏟아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도 태풍 '힌남노' 비상입니다.

동부 해안도시들은 태풍의 북상으로 비상경계 태세에 들어갔는데요, 모든 여객선 운행을 중단하고 경찰관 5만여 명을 투입했고요.

동부 저장성 주요 항구 도시에는 어선 1만여 척이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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