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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e뉴스] 역대급 태풍 '힌남노' 온다는데…아이들, 학교 가나요?

이런 태풍 북상 소식에 학생들 등교 걱정이 많다는 기사에 관심이 높았습니다.

교육부는 어제(4일) 전국 시도 부교육감 회의를 열고 태풍 상황에 따라 등하교 시간을 변경하거나 휴업, 또 원격수업 등으로 조정해달라고 요청했는데요.

지역별로 어떻게 되는지 살펴보죠.

먼저, 제주는 오늘과 내일 태풍 이동 상황을 고려해서 학교장이 자율적으로 재량휴업, 단축수업 등을 결정합니다 부산교육청은 내일 모든 학교에 원격수업을 시행하기로 했는데요.

등교를 희망하는 학생이 있다면 긴급 돌봄을 운영하지만요, 안전을 위해서 보호자와 동반해서 등하교해야 합니다.

울산교육청의 경우에는 내일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등 모든 학교를 휴업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밖에 서울교육청은 오늘 기상 상황을 살핀 뒤 내일 원격 수업 전환 여부 등을 살펴볼 예정이고요 경기교육청 또한 상황에 따라서 학사 일정을 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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