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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이닝 무실점' 플럿코 시즌 14승…LG 파죽의 7연승

'6이닝 무실점' 플럿코 시즌 14승…LG 파죽의 7연승
LG가 롯데를 대파하고 7연승을 달렸습니다.

LG는 오늘(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와 원정경기에서 선발 플럿코의 호투 속에 이영빈의 투런홈런 등 장단 15안타를 몰아쳐 14대 1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최근 7연승을 달린 2위 LG는 이날 비로 경기가 취소된 선두 SS를 4게임 차로 추격했습니다.

LG 선발 플럿코는 6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14승째를 올려 팀 동료 케이시 켈리와 함께 다승 공동 1위가 됐습니다.

대전에서는 김민우가 데뷔 8년 만에 첫 완투승을 거두는 가운데 한화가 NC를 10대 1로 제압했습니다.

한화 선발 김민우는 9회까지 삼진 5개를 뽑으며 3안타 2볼넷 1실점으로 완투승을 거뒀습니다.

2015년 데뷔한 김민우는 2019년 5월 31일 SK와의 경기에서 8이닝 5안타 2실점으로 완투패를 기록한 바 있지만 완투승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4·5위가 맞붙은 광주에서는 KT가 KIA를 6대 2로 물리쳤습니다.

SSG-키움, 삼성-두산 간의 경기는 비로 취소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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