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 0시 44분 46초 경북 영덕군 동쪽 47km 해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진앙은 북위 36.39도, 동경 129.89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8km입니다. 기상청은 "지진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