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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부터 국내 입국할 때 음성증명서 없어도 된다

이번 주말부터 국내 입국할 때 음성증명서 없어도 된다

전형우 기자

작성 2022.08.31 20:42 수정 2022.09.01 06:4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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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오기 전 반드시 해야 했던 코로나 검사를 이번 주말부터는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인천국제공항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전형우 기자, 지금 뒤로 여행객들 모습이 좀 보이고 있는 것 같은데요, 지금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여름 휴가철은 지나갔지만 이곳 공항 출국장에는 여행객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오늘(31일) 오전 방역당국이 입국 전 코로나 검사를 폐지하기로 발표했죠.

지금 해외로 나가는 분들 이야기 먼저 들어보시죠.

[강경필/제주시 : 저희도 들어올 때 PCR 검사 어떻게 해야되는지 좀 걱정이었는데, 없어지면 저희도 편할 것 같아요.]

[이원웅/대전시 : 만약에 거기서 (코로나) 걸리면 호텔 값이나 그런 것 때문에 여행자보험도 들어야 된다고 해서 들어놓은 상태였는데, 그런 게 (입국 전 검사) 없어지면서 좋은 것 같아요.]

오는 금요일에서 토요일로 넘어가는 자정 이후에 입국하는 여행객들은 입국 전 검사 의무가 사라지는 것입니다.

어떤 국가를 여행했는지, 백신 접종을 했는지와 상관없이 한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내·외국인은 입국 전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됩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 증상이 느껴지면 기내에서 여유 좌석을 활용해 다른 승객들과 거리를 두도록 권고했습니다.

또 기내에서 기내식을 먹을 때 외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입국 전 검사는 사라지지만, 입국한 뒤 24시간 내에 PCR 검사를 받는 것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앵커>

추석연휴를 앞두고 방역 대책도 나왔죠?

<기자>

추석연휴 때 전국 고속도로에 임시선별검사소 9개가 설치됩니다.

경기도 안성과 이천, 화성, 용인 등인데, 이곳에서는 누구나 무료로 PCR 검사가 가능합니다.

2년 만에 추석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가 다시 면제됩니다.

휴게소와 버스, 철도 내에서도 실내 취식이 가능합니다.

다만 연휴 때 요양병원에서는 비접촉 면회만 가능합니다.

(현장진행 : 김태훈, 영상편집 : 김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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