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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버스 정류장 위에서 춤추다 '와르르'…얼룩진 카니발

해마다 8월 마지막주가 되면 영국 런던 노팅힐의 거리는 거대한 축제의 장으로 변신하는데요.

올해는 코로나 이후 2년 만에 열려서 그런지 사건 사고까지 더해 한층 소란스러웠습니다.

거리를 가득 채운 사람들, 흥겨운 음악에 춤을 추고 화려한 복장의 퍼레이드 행렬도 맘껏 즐깁니다.

그야말로 인산인해인데요.

영국 최대 거리 축제인 노팅힐 카니발이 2년만에 재개되면서 수백만 명이 몰렸습니다.

그런데 너무 흥분했나요? 어른 10명이 버스 정류장 지붕 위까지 올라가 춤을 춥니다.

결국 무게를 이기지 못한 지붕이 와르르~ 무너지고 맙니다.

또 여기저기 고성과 몸싸움이 오가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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