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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배우 이정현 "장기 실종 아동 800명…사진 더 많은 곳 노출됐으면"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월~금 (14:00~16:0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이정현 영화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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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영화 '꽃잎'부터 가볍지 않은 역할…강렬한 캐릭터 제안 많아"
"영화 리미트, 범인에 맞서 유괴된 아이 찾아 나서는 영화"
"영화 리미트, 최초로 여성 배우 주연의 범죄 스릴러"
"주인공 '소은'이 누명 쓰는 장면 기억에 남아"
"1년 이상 장기 실종 아동 800명 넘어"
"영화 리미트, 실종 아동 실화 바탕 제작…가슴에 와닿을 것"
"실종 아동 엄마들, 시간 지나도 포기하지 않는 모습 존경스러워"
"실종 아동 사진 더 많은 곳에 노출됐으면"
"배우 인생, 롤러코스터 같아…스트레스 해소 위해 요리하며 마음 달랬다"
"가수 은퇴 아냐…기회 된다면 새 앨범으로 찾아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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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영진/앵커: 이정현 씨를 어떻게 소개해드려야 할까요? 배우이기도 하고 가수이기도 하고. 오늘은 배우 이정현 씨로 나오신 것 같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정현/영화배우: 안녕하세요?

▷ 주영진/앵커: 배우 이정현 씨가 맞는 거죠, 소개가?

▶이정현/영화배우: 네.

▷ 주영진/앵커: 가수는 이제 활동 안 하신 지가 꽤 됐습니까?

▶이정현/영화배우: 은퇴한 건 아닌데요. 좀 꽤 됐습니다.

▷ 주영진/앵커: 예전에 '테크노 전사' 이런 별명을 가지셨던 기억이 나는데.

▶이정현/영화배우: 맞아요.

▷ 주영진/앵커: 그 이후에는 노래 안 하신 거예요?

▶이정현/영화배우: 그 이후에 제가 중국 활동을 좀 하다가 이제 제가 한 10년, 12년 전부터 배우로 활동을 좀 많이 하기 시작해서 예전에는 공연 같은 게 조금 많았는데요. 요즘에는 아무래도 영화 때문에 조금 스케줄이 많이 바빠서 영화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 주영진/앵커: 그리고 작품도 드라마, 텔레비전에 나오는 드라마보다는 영화에 더 집중하시는 것 같은데 맞습니까?

▶이정현/영화배우: 네. 영화가 더 많이 들어와서 그렇습니다. 드라마는 많이 안 들어옵니다.

▷ 주영진/앵커: 왜 그럴까요?

▶이정현/영화배우: 글쎄요. 처음을 영화로 시작해서 그런 것 같아요. 영화로 시작해서 쭉 영화가 많이 들어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주영진/앵커: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정말로 그렇습니다. 청룡영화상의 신인여우상, '꽃잎' 데뷔작으로. 그리고 2015년에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로 여우주연상. 이제 연기력은 인정받은 배우라고 하는 것이 저 영화, 여태까지 출연한 영화 목록만 보더라도 많은 작품을 하신 것 같지는 않은데, 그런데 할 때마다 이정현 씨가 맡은 역할은 좀 가벼운 역할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이정현/영화배우: 그런 것 같아요. 아무래도 '꽃잎' 때도 그랬고요. 아무래도 첫 영화가 조금 힘든 영화여서 그런지 그 이후에 감독님들께서 조금 강렬한 그런 캐릭터를 많이 원하시는 것 같아요.

▷ 주영진/앵커: 제가 솔직히 말씀드리면 최근에 봤던 이정현 씨가 출연한 영화 가운데는 '명량'. 그런데 '명량'에서는 대사가 한마디도 없죠?

▶이정현/영화배우: 네, 그렇습니다.

▷ 주영진/앵커: 말을 할 수 없는.

▶이정현/영화배우: 네. 그러니까 제가 혀를 잘리게 돼서 그래서 말을 못하는 역할이었습니다.

▷ 주영진/앵커: 그런데 '명량' 영화를 보신 분들은 아마 그 장면을 다들 기억하실 거예요, 이렇게 치마를 막 흔드는 장면. 그게 어떠한 장면의 어떠한 메시지였는지 기억하시죠?

<주영진의 뉴스브리핑><button class= 이미지 확대하기
이정현 영화배우" data-captionyn="N" id="i201696758" src="https://static.sbsdlab.co.kr/image/thumb_default.png" class="lazy" data-src="//img.sbs.co.kr/newimg/news/20220830/201696758_128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720" v_width="1280">
▶이정현/영화배우: 그게 이순신 장군 배가 침몰 직전에 있을 때 이제 제가 높은 곳에서 적들의 배 위치를 보고서 치마를 흔들어서 제 남편이었던 임준영, 진구 씨한테 알려주는 거예요. 이쪽으로 포를 쏘라고. 그래서 그 전쟁의 승리에 약간 도움을 주게 되는 그런 장면이었습니다.

▷ 주영진/앵커: 대사를 하지 않고 연기를 한다는 게 얼마나 어려울까. 저는 감히 짐작이 안 됩니다마는 쉽지 않으셨을 것 같아요, 배우로서도?

▶이정현/영화배우: 네. 좀 많이 힘들었던 것 같아요. 차라리 대사가 있는 게 표현하기가 더 쉬운데 뭔가 이렇게 소리, 똑같은 소리로 그런 감정 표현을 해야 된다는 것 자체가 좀 많이 부담이 됐었던 것 같아요.

▷ 주영진/앵커: 이번 영화, 주연을 맡으신 영화도 또 간단한 역할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이정현/영화배우: 네. 저는 경찰 '소은' 역할로 나오는데요.

▷ 주영진/앵커: 형사?

▶이정현/영화배우: 형사는 아니고 그냥 경찰공무원인데요.

▷ 주영진/앵커: 경찰관?

▶이정현/영화배우: 그런데 제가 유괴된 엄마의 대역을 맡았는데 이제 반대로 타깃 체인지가 되면서 제 아이가 유괴가 돼요. 그래서 이제 범인들한테 맞서서 제 아이를 찾아나서는 그런 범죄 스릴러 영화입니다. 반전이 되게 많아요. 그래서 얼마 전에 VIP 시사회를 끝냈는데요. 관객분들이 되게 '흡입력이 좋은 영화'라고 많이 말씀을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내일 개봉합니다.

▷ 주영진/앵커: 또 깨알 광고도 하시고, 내일 개봉합니다. '엄마판 테이큰'이라고 저렇게. 외국 영화 '테이큰', 자식을 위해서 모든 것을 거는 아버지의 그 영화가 '테이큰'이었는데 이제 '엄마판 테이큰'이다. 그런데 그런 내용의 영화라고 한다면 대부분의 영화에서는 악역도 그렇고 주인공도 그렇고 남자였는데 이번 이정현 씨가 출연한 영화에서는 또 다 여성 배우가 맡았다. 이것도 또 특징인 것 같습니다.

▶이정현/영화배우: 맞아요. 제가 저도 범죄 스릴러 영화를 너무 좋아하는데요. 항상 남자들만 주연 배우로 나왔었거든요. 그런데 이번 작품이 최초인 것 같아요. 모든 빌런과 주인공들이 다 여자로 이루어진 범죄 스릴러인데요. 다들 정말 연기파 배우들이 합류해주셔서 영화의 그런 흡입력 같은 게 굉장히 강하거든요. 그래서 여러분들 보시면 너무나 재미있게 보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 주영진/앵커: 진서연, 문정희 씨. 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배우들과 함께하셨네요. 이번 영화에서 우리 이정현 씨가 정말 아직도 기억에 남고 아마도 보시는 관객들이 이 장면이 기억에 남으실 거라고 생각하는 인상적인 장면들이 있다면요? 어떤 장면들이 있는지. 저희가 한번 영상으로 한번 먼저 보고 나서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이정현/영화배우: 네.

#VCR

▷ 주영진/앵커: 저 장면은 놀이동산 총격신 같은데 왜 꼽으셨습니까?

▶이정현/영화배우: 저 장면에서 안타깝게 주인공 소은이 누명을 쓰는 그런 신이거든요. 이제 빌런들한테서 제 아이를 구하기 위해서 찾아나서는 건데 너무나 억울하게 빌런이 쏜 총이 제가 쏜 총인 줄 알고 뭔가 억울하게 누명을 덮어쓰고 전국에 지명수배가 내려집니다. 그런 장면이고요. 저 장면에서부터 이제 좀 더 영화가 많이 강렬해지거든요. 더 이상 말씀드리면 스포이기 때문에 이 정도까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 주영진/앵커: 어쨌든 이런 스릴러 영화는 때로는 관객들로 하여금 고구마 같은 상황을 만들고 후반부에 가서 팡 뚫리는 사이다 같은 그런 게 되어야 또 이제 작품의 완결성이 높아지는 것 아닌가 싶은.

▶이정현/영화배우: 그렇습니다.

▷ 주영진/앵커: 그 시작점이 바로 조금 전 장면이다?

▶이정현/영화배우: 네.

▷ 주영진/앵커: 우리 이정현 씨가 꼽은 명장면 하나 더 있다고 하는데 그 장면 또 어떤 장면일까요?

#VCR

▷ 주영진/앵커: '발신번호 표시 제한'으로, 알 수 없는 번호로부터 전화가 왔는데 저 장면은 만약에 진짜 저런 상황이라고 한다면 그 어머니로서는 너무나도 뭐랄까요? 분통이 터지고 아이가 걱정되는 순간일 것 같은데.

▶이정현/영화배우: 저 장면이 타깃 체인지가 되는 장면입니다. 제가 원래는 유괴된 엄마의 대역으로 들어갔는데 갑자기 제 아이가 반대로 납치가 되는 그런 장면이고요. 그리고 실제로도 1년 이상 장기 실종되는 아이들이 800명이나 된다 그래요. 그래서 실화를 바탕으로 한 거기 때문에 좀 더 영화를 보실 때 여러분들이 가슴에 와 닿지 않을까 싶어요.

▷ 주영진/앵커: 이정현 씨가 오늘 나와서 이야기 듣는 장면 보면서 '아, 이정현 씨가 영화에 출연을 했고 주연을 맡았과 영화를 홍보하기 위해서 나오셨구나' 이렇게 생각하실 텐데 또 하나, 제가 드리고 싶은 질문은 그러면 이 영화를 이정현 씨가 선택한 이유가 있을 거예요. 주제가 무엇인지도 이미 이해한 상황에서 '내가 이 역할을 꼭 해야겠구나'라고 마음먹었던. 그 이유가 아마 이 영화를 통해서 세상에 말하고 싶은 메시지가 아닐까 싶어요.

▶이정현/영화배우: 네. 첫 번째는 정말 실화를 바탕으로 한 그런 영화 소재가 마음에 들었고요. 무엇보다도 앞서 말씀드렸었는데, 여성들이 하는 최초의 범죄 스릴러라는 게 굉장히 많이 끌렸었어요. 그러니까 시나리오도 굉장히 속도감이 있고 또 역시나 촬영이 끝나고 난 다음에 영화를 봐도 정말 속도감과 흡입력이 뛰어나거든요. 그래서 선택을 하게 됐습니다.

<주영진의 뉴스브리핑><button class= 이미지 확대하기
이정현 영화배우" data-captionyn="N" id="i201696759" src="https://static.sbsdlab.co.kr/image/thumb_default.png" class="lazy" data-src="//img.sbs.co.kr/newimg/news/20220830/201696759_1280.jpg" style="display:block; margin:20px auto" v_height="720" v_width="1280">
▷ 주영진/앵커: 그리고 저도 한 두세 달 전에 '그것이 알고 싶다' SBS, 실종 아동의 그 이야기를 보면서 20여 년의 시간이 흘렀어도 실종 아동의 부모의 가슴속에는 그 아이가 그대로 살아 있고 이걸 보면서 정말 가슴이 아팠고 제발 어디엔가 살아 있어서 성인이 되어서라도 다시 돌아왔으면 하는 그런 마음이 들던데 이 영화 찍는 내내 그러셨을 거예요. 또 직접 이제 결혼하셔서 엄마도 되시고.

▶이정현/영화배우: 맞아요. 정말 그런 마음을 상상하면서 촬영을 했는데요. 이제 실제로 아이를 낳고 보니까 정말 영화적으로 표현되는 감정은 비슷한 것 같아요. 물론 실제로는 조금 더 많이 막 가슴 아프고 그런 것들을 많이 느꼈지만 그렇게 되고요. 그리고 얼마 전에 제가 실종 아동 홍보대사를 맡게 돼서 실제로 어머님들을 만나 뵀거든요. 어머니들께서 영화를 보시고 나서 많이 우셨어요. 자기 심정과 똑같다고 표현을 정말 잘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어머님들이 정말로 너무나 위대해 보였던 게 아직까지도 10년, 20년이 지나도 포기하지 않으시고 아이가 돌아올 거라는 희망을 놓지 않으시는 게 정말 너무나 존경스럽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이번 영화를 계기로 여러분들이 실종 아동에 대해서 관심을 좀 더 많이 갖고 예방에 조금 많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주영진/앵커: 그렇죠. 내 아이처럼 생각한다면 실종 아동의 수를 조금이라도 더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이정현/영화배우: 맞아요.

▷ 주영진/앵커: 지나가는 아이가 울고 있다고 한다면 관심을 갖고 '왜 우니?, 엄마, 아빠 혹시 잃어버렸니?' 이렇게 물어보는. 그런데 또 요즘 세상이 무서워서 그렇게 물어보다 보면 또 유괴범인 줄 알고 다른 사람이 신고할 수도 있고 이게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이정현/영화배우: 네, 맞아요. 실제로 실종 아동을 접할 수 있는 게 공공요금 그런 봉투 같은 데밖에 없거든요.

▷ 주영진/앵커: 그렇죠, 그렇죠.

▶이정현/영화배우: 저거는 좀 나라에서 좀 더 많이 노출을 시켜주시면 아이들 찾는 데 많이 예방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 주영진/앵커: 기업들이 어떤 과자 제품의 표지에 아이들의 사진을 싣기도 하고 그랬었는데 이게 더 많이 됐으면 하는 생각하셨고요. 이정현 씨 나오셨으니까 제가 이 질문 한번 드리고 싶어요. 어렸을 때 배우가 되셨고 그 작품도 충격적이었고 20년 넘게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때로는 나는 동의할 수 없는 비난을 받기도 하고 이런 어떤 스타로서 살아온다는 삶이 어땠습니까?

▶이정현/영화배우: 되게 제가 아역부터 시작을 했기 때문에 너무 힘든 순간들이 되게 많았어요. 우여곡절이 되고 많았고 한순간에 스타가 됐다가 또 떨어지기도 하고 다시 또 가수로 올라갔다가 다시 또 떨어지고 이런 롤러코스터를 너무 많이 겪어서 심적으로 사실 굉장히 힘든 순간이 많았는데요. 그럴 때마다 이렇게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요리를 했거든요.

▷ 주영진/앵커: 요리. 제가 텔레비전에서 봤습니다.

▶이정현/영화배우: 그래서 요리로 뭔가 이렇게 마음을 많이 달랬어요. 그래서 조금 이렇게 마음을 달래고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지 않나. 요즘에도 스트레스 받으면 요리를 많이 합니다.

▷ 주영진/앵커: 이정현 씨 가족과 친구분들은 좋으시겠습니까?

▶이정현/영화배우: 친구들이 너무 좋아해요, 신랑도.

▷ 주영진/앵커: 맛있는 요리를 접할 때마다 친구 분들은 이정현 씨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나?'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이정현/영화배우: 네. '요즘 괜찮아, 정현아?' 이러면서.

▷ 주영진/앵커: 언제 영화나 이런 작품 아닌 가수로서 이정현 씨를 볼 수 있는 기회도 올까요, 다시?

▶이정현/영화배우: 네, 저도 은퇴한 건 아니기 때문에 또 음반 팬분들도 굉장히 많이 있어요. 그래서 언제든지 시간만 되면 다시 새로운 앨범으로도 찾아뵙겠습니다.

▷ 주영진/앵커: 저 노래, '바꿔'라고 하는 노래는 제가 정치부 초년병 기자 시절에.

▶이정현/영화배우: 저거는 '와'입니다, '와'.

▷ 주영진/앵커: 저거는 '와'입니까? 저거는 '와'군요. 화면이 지금 안 나가고 있었는데. 이 '바꿔'라는 노래가 2000년 16대 총선 때 전국을 뒤흔들었어요. '바꿔 바꿔 세상을 다 바꿔'.

▶이정현/영화배우: 맞아요.

▷ 주영진/앵커: '사랑도 바꾸고 거짓말도 바꾸고'. 저 노래를 참 기억에 남아 하신다고 하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바꿔'.

▶이정현/영화배우: 많은 어르신 분들께서 이제 알아보실 때 아직까지도 '바꿔' 얘기를 많이 하세요. 그리고 저희 부모님도 굉장히 좋아하는 노래이기도 하고 그리고 요즘에 참 세상 살기가 너무 힘들잖아요. 그래서 약간 '바꿔'의 가사가 더 공감이 되는 것 같아서.

▷ 주영진/앵커: 이정현 씨 '바꿔' 노래 1절 가사 들어보시면 20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만 지금 세상에 그대로 유효한 메시지가 아닐까 싶어요. 저도 오늘 이 노래 다시 한번 들어봤습니다. 하여튼 오늘 나와 주셔서 반갑고요. 영화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기를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이정현/영화배우: 감사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SBS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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