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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인사하고 싶었는데"…소녀 울린 축구장 마스코트

스페인의 한 축구 경기장입니다.

마스코트가 돌아다니며 관중들과 인사를 나누는데요.

손뼉을 짝 마주치면서 하이파이브! 그런데, 소녀는 못 본걸까요?

마스코트가 그냥 지나치자 소녀의 얼굴에 깊은 슬픔이 드리웁니다.

급기야 울기까지 하는데, 제가 다 속상하네요.

마스코트를 흘겨보며 서러워하는 소녀, 나중에 마스코트가 SNS를 통해 사과를 전하면서 화해했다네요.

(화면출처 : 트위터 @MovistarFutbol, @PacoGaspar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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