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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에 2시간, 사진가 만나려다 타임머신 개발자를 만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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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 찍는데만 최소 30분이 걸린다는 사진관이 있습니다. 여기서 쓰는 사진 기술은 '습판 사진 기술', 무려 150년 전에 유행하던 사진 기법입니다. 한 장을 찍고 현상하기 까지 긴 시간과 기다림이 필요하지만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찍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의 발걸음은 끊이질 않습니다. 흑백사진이다 보니 마치 조선시대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결과 보다는 과정의 미학에 빠져 레트로 사진관을 운영한다는 사진가 이규열 씨를  만났습니다.

취재: 백운 / 영상취재: 서진호 / 편집: 이기은 / 구성: 박정현 / SBS Digital 탐사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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