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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커플티 입고 엘리베이터…뷔-제니, 세번째 투샷 유출

이번엔 커플티 입고 엘리베이터…뷔-제니, 세번째 투샷 유출
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제니의 투샷이 또 온라인 상에서 확산됐다. 대기실, 아파트 현관 등지에서 두 사람이 찍은 사진에 이어서 세번째 투샷인 셈이다.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뷔와 제니가 찍은 사진이 빠르게 퍼졌다. 사진에서 뷔와 제니는 엘리베이터에서 각각 검은색 흰색 바탕에 같은 곰돌이 푸 캐릭터가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거울에 스스로를 비추고 있다.

이번 사진 역시 과거 유포됐던 두장과 마찬가지로 제니의 휴대전화기로 찍은 것이었다. 많은 이들은 제니가 휴대전화기로 촬영한 사진을 다량 해킹 당했고 뷔와 찍은 사진들 위주로 유출 피해를 입고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대기실에서 스태프에게 스타일링을 받는 뷔를 제니가 휴대폰으로 촬영하고 있는 듯한 사진이 공개됐다. 이틀 뒤에는 아파트 현관으로 보이는 곳에서 거울 셀카를 촬영하고 있는 두 사람의 사진이 유포되기도 했다.

이와 별개로 두사람의 관계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5월 뷔와 제니는 제주도 여행을 하면서 차 안에 함께 있는 모습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양측의 소속사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아무런 입장을 내지 않은 상태다. 일부 누리꾼들은 제니의 휴대전화기 해킹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에 대한 피해가 점점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강력한 법정 대응이 필요한 것 아니냐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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