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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철물점 화재로 7명 대피…1시간 만에 불길 잡아

오늘(28일) 오후 4시 35분쯤 화성시 남양읍 북양리 한 철물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2층 건물이 모두 불타면서 주변에 다량의 연기가 뿜어져 나와 근처 주민 7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오후 5시 30분쯤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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