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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아내가 공무원 사적 도움 받은 점 사과드린다"

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 후보가 부하 직원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아내가 공무원에게 사적 도움을 받은 점을 국민께 깊이 사죄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배우자 김혜경 씨가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한 뒤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습니다.

이 후보는 아내가 카드를 쓴 적이 없고 카드는 배 모 비서관이 쓴 사실도 확인됐다며 아내는 배 씨가 사비를 쓴 것으로 알았고 자신의 음식값을 줬다는 점도 밝혔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배 씨가 전달했다는 음식은 16건, 180만 원이었다고 한다며 적은 돈이 아니고 불법 유용에 가담했다면 큰 잘못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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