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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2경기 만에 데뷔골…나폴리 4대 0 대승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뛰는 축구대표팀 수비수 김민재가 개막 2경기 만에 빅리그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김민재는 원정으로 치른 개막전에 이어 홈에서 열린 몬차와 경기에도 선발 출전했습니다.

중앙 수비수를 맡아 철벽 방어는 물론, 공격에서도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전반 6분, 위력적인 헤더가 아쉽게 크로스바를 살짝 넘어갔습니다.

수비진이 무실점으로 막는 사이, 나폴리는 3골을 뽑으며 여유 있게 앞서 갔고, 김민재가 화려하게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김민재는 3대 0으로 앞선 후반 추가 시간, 코너킥 기회에서 헤더로 팀의 4번째 골을 뽑았습니다.

점프하면서 머리로 방향만 바꿔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개막 두 경기 만에, 그것도 홈 데뷔전에서 터진 김민재의 이탈리아 리그 데뷔골입니다.

공수에 걸친 김민재의 만점 활약을 앞세워 나폴리는 4대 0 대승을 거두고 개막 2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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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와 네이마르, 음바페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의 최강 삼각편대가 무시무시한 화력을 뽐냈습니다.

릴과 원정경기에서 경기 시작 8초 만에 메시와 음바페가 벼락같은 선제골을 합작하며 포문을 열었습니다.

전방으로 쇄도하는 음바페에게 메시가 절묘한 롱 패스를 보냈고, 음바페가 가볍게 마무리했습니다.

전반 26분에는 메시가 누노 멘데스의 패스를 골로 연결했고, 음바페는 후반에 2골을 더 뽑아 해트트릭을 작성했습니다.

네이마르도 펄펄 날았습니다.

전반과 후반에 1골씩, 2골에 도움 3개로 '도움 해트트릭'까지 기록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7대 1 대승을 거두고 개막 3연승을 질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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