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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주차장서 매트 '탈탈'…쓰레기 투척한 무개념 차주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주차장에 쓰레기 투척'입니다.

국내의 한 주차장.

차주가 바닥 매트로 추정되는 걸 꺼내 열심히 터는 모습입니다.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한 A 씨는 "휴일에 출근했는데 안 보이던 차량이 있었다"면서 "근처에 쓰레기가 널브러져 있어서 블랙박스를 확인했더니 차주가 30분가량 실내 청소를 하고 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차장에 투척된 쓰레기

차주가 떠난 자리에는 마스크와 휴지, 음료 컵과 페트병 등이 어지럽게 놓여 있었습니다.

누리꾼들은 A 씨에게 국민신문고를 통해 신고할 것을 권유했지만 안타깝게도 번호판 식별이 안 되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A씨는 "평소에도 주차장 구석구석 담배꽁초를 버리고 가는 사람과 남은 커피를 바닥에 뿌려 얼룩지게 하는 사람이 있어서 청소하시는 분들께 민망하고 창피했다"고 토로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몇백 원짜리 종량제 봉투 한 장 준비하는 게 그렇게 어렵나?", "양심은 안드로메다로 보냈나 봅니다. 보는 내가 다 부끄럽다!"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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