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해양경찰청을 압수 수색하고 있습니다.
서울 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는 오늘(17일) 오전 해경청 형사과와 보안과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서 당시 수사 관련 전자 문서와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앞서 어제는 박지원 전 공무원장 자택을 비롯한 10여 곳도 압수 수색해서 압수물 분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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