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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 라이벌' 무서운 질주…200m 주니어 세계신

황선우의 경쟁자인 18살 포포비치가 무섭게 질주하고 있습니다. 자유형 200m에서 전신 수영복 금지 후 처음으로 1분 42초 대를 기록하며 주니어 세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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