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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흉기 휘두른 베트남 국적 30대 등 체포

거리에서 흉기 휘두른 베트남 국적 30대 등 체포
서울의 한 번화가에서 흉기를 들고 다툼을 벌인 베트남 국적의 외국인들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15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어젯(14일)밤 8시 반쯤, 서울 광진구 화양동에서 다투던 지인의 팔을 흉기로 찌른 베트남인 30살 A씨를 체포해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또, 경찰은 싸움을 말리는 과정에서 소주병으로 A씨를 때린 베트남인 20대 여성 B씨도 같은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외국인들이 흉기를 들고 싸운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들을 모두 검거했습니다.

다행히 피해자와 A씨의 상처 모두 경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범행에 사용된 흉기를 압수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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