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마인츠에서 뛰는 미드필더 이재성이 개막 이후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팀 내 입지를 다졌습니다.
이재성은 어제(14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우니온 베를린과 2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65분을 뛰고 0대0의 균형이 이어지던 후반 20분 안젤로 풀기니와 교체됐습니다.
보훔과 1라운드 원정 경기(마인츠 2대1 승)에도 선발로 나서서 62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던 이재성은 새 시즌 개막 이후 2경기 모두 선발로 뛰었습니다.
다만 시즌 첫 공격포인트는 아직 신고하지 못했습니다.
마인츠는 베를린과 결국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