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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람 "학폭 가한 적 없다"…탈퇴 후 첫 입장 발표

학교 폭력 가해 논란으로 그룹 르세라핌에서 탈퇴한 김가람 씨가 탈퇴한 지 21일 만에 입장문을 냈습니다.

'자신은 누군가에게 폭력을 가한 적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가람 씨는 지인의 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는데요, 그동안 자신의 꿈이 깨질까 겁났고, 하루하루 지날수록 자신을 향한 비난이 무서웠다고 심경을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누군가에게 폭력을 가하거나 왕따를 시킨 적은 한 번도 없었다'며 학폭 의혹을 거듭 부인하고 '술, 담배도 한 적 없다', 자신은 '일반적인 학생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피해를 당한 친구를 돕는다는 생각에 또 다른 친구에게 욕설을 하며 따졌고, 그 행동이 의롭게 느껴졌기에 당시에는 심각성을 알지 못했다는데요, 돌아보면 철이 없었지만, 그때의 나 자신을 미워하고 싶진 않다며 앞으로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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