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그룹' god 4년 만에 뭉칠까…"연말 콘서트 추진 중"

'국민그룹' god가 다시 한번 뭉칠 것으로 보입니다.

연말 콘서트를 추진 중이라는데요, 성사될 경우 4년 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서게 됩니다.

어제(11일) 손호영 씨의 소속사는 아직 확정된 건 아니지만, 멤버들이 연말 콘서트를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콘서트가 열리게 되면, 2018년 20주년 기념 콘서트 이후 4년 만에 완전체 무대를 볼 수 있게 되는데요, 이번 콘서트는 특히 내후년 데뷔 25주년을 앞두고 지금까지 god를 있게 해준 팬들에게 보답하는 형식이 될 거란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god의 완전체 콘서트는 지난 5월 윤계상 씨도 언급한 적이 있는데요, 당시 SBS 라디오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멤버들끼리 심도 있게 고민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나도 콘서트를 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해 팬들을 기대하게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