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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특별교부세 67억 원 지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집중호우로 지금까지 13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실종된 사람은 6명, 부상자는 18명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리고 폭우를 피해 임시 대피한 4천700여 명을 포함해서 이재민은 6천287명으로 집계됐다고도 말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중부 지방에 재난 수습을 위한 특별교부세 67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 지원액은 서울이 28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로 경기도 20억 원, 인천 5억 원, 충북 4억 원, 강원과 전북 3억 원, 세종과 충남이 2억 원입니다.

행정안전부는 지역별 인명, 시설 피해 규모, 그리고 이재민 수와 장비 동원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특별교부세 지원 규모를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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