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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는 '폭우' 아이폰은 '화창'? 휴대폰마다 날씨 예측이 다른 이유 [오목교 전자상가 EP.100]

요즘처럼 날씨 앱을 많이 보는 때가 있을까요? 출퇴근 혹은 외출 시 쏟아지는 빗줄기를 피하기 위해 집 밖을 나서기 전 많은 분들이 잊지 않고 하는 행동이 바로 '날씨 앱' 확인하기입니다. 그런데 요즘처럼 변덕스러운 날씨에 휴대폰에 기본 제공되는 날씨 앱만 확인하신다면 비를 못 피할지도 모릅니다. 왜냐고요? 일단 아이폰과 갤럭시의 날씨 예측 정보부터 서로 다릅니다. 이는 두 휴대폰의 날씨 정보를 제공하는 업체가 다르기 때문인데요, 국내 기준 아이폰은 '더웨더채널'이란 곳에서 날씨 데이터를 받는 반면 갤럭시는 '웨더뉴스'라는 곳에서 기상정보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죠. 특히 두 휴대폰 모두 '실시간'으로 매 순간 날씨 데이터를 받는 것이 아니기에, 5~10분 정도 데이터 전달 지연 시간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평소라면 별 문제가 없겠지만 5분 차이로 폭우가 쏟아지는 요즘 같은 날씨에는 상당히 부정확한 데이터가 될 수 있는거죠. 그렇다면 대체 어떤 앱 혹은 기능을 사용해야 좀 더 정확한 기상 예측이 가능할까요? 오목교 전자상가팀에서 그 해결책을 준비해봤습니다!

기획 : 하현종 / 촬영 : 박상현 / 편집 : 안송아 / 디자인 CG : 김태화 / 연출 : 박경흠 / 조연출 : 김하일 인턴 한은채 인턴 조하영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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