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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충청 · 전북 '강한 비'…내일까지 최대 150mm↑

[날씨] 충청 · 전북 '강한 비'…내일까지 최대 150mm↑

SBS 뉴스

작성 2022.08.11 10:17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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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은 비가 약해졌지만, 여전히 충청, 전북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집중호우는 내일(12일)까지 이어지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상황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양태빈 캐스터가 전해주세요.

<캐스터>

연일 계속되는 비가 참 무섭습니다.

이제 서울은 비가 잦아들었지만 여전히 도심 곳곳에 폭우 피해 흔적이 남아 있는데요, 지금 탄천 주차장의 모습인데 주차장이라고는 흔적은 온데간데없고요, 이렇게 가득 물이 들어찬 모습입니다.

그동안 많은 비를 뿌렸던 비구름은 이제 충청과 전북까지 내려가고 있습니다.

특히 군산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100mm에 가까운 매우 기록적인 폭우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충청과 전북 북부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고요, 그 밖의 지역과 경북 북부 지역까지도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앞으로 비구름은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영향을 계속 주겠고요, 북태평양 고기압이 조금 더 확장하면서 내일은 오전 중에 이 비가 전부 그칠 것으로 내다 보입니다.

따라서 내일까지 예상되는 양을 살펴보시면 충청 북부에 150mm 이상으로 가장 많겠고 영서 중남부에 120mm, 이상 그 밖의 충청과 전북, 경북 북부에도 최대 100mm에 달하겠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부는 5mm 안팎으로 비의 양이 매우 적지만 이미 많은 비가 내렸던 만큼 지반이 약해져 있어서 추가적인 피해는 항상 유의해 주셔야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 서울과 광주 모두 28도로 더위는 쉬어가겠습니다.

비는 내일이면 그치겠지만 다음 주 초반에 다시 중부 지방부터 비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이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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