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주형이 세계랭킹 21위로 올라섰습니다.
김주형은 이날 발표한 주간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34위보다 13계단 뛰었습니다.
김주형은 올해를 세계랭킹 131위로 시작했지만 아세안프로골프투어 싱가포르 인터내셔널 우승으로 89위로 뛰어오르며 100위 이내에 진입했고 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 3위로 50위 이내로 올라섰습니다.
지난주에도 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에서 7위를 차지하면서 세계랭킹 30위권으로 상승했습니다.
윈던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임성재는 지난주 21위에서 20위로 한 계단 올랐습니다.
이경훈은 45위를 지켰고 김시우는 58위에서 62위로 조금 밀렸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