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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개막전 대승에도…체면 구긴 노이어

독일 분데스리가 새 시즌 개막전에서 최강 바이에른 뮌헨이 대승을 거뒀습니다.

그런데 '명골키퍼' 노이어는 어이없는 실수로 체면을 구겼습니다.

뮌헨은 시작 5분 만에 키미히의 대포알 프리킥을 시작으로 프랑크푸르트에 소나기 골을 퍼부었습니다.

파바르의 추가 골에 이어 전반 29분 리버풀에서 이적한 마네가 데뷔 골을 터뜨렸습니다.

무시알라와 나브리의 연속 골까지 더해 5대 0으로 앞선 상황에서는 뮌헨 골키퍼 노이어의 황당한 실수가 나왔습니다.

동료의 백패스를 걷어내지 않고 드리블하려다가 공을 빼앗겨 골을 헌납했습니다.

방심하다 망신을 당했습니다.

그래도 뮌헨은 무시알라가 1골을 더 넣으며 6대 1 대승으로 11년 연속 우승을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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