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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57km 찍었지만, 방향이…MLB 먹구름

메이저리그 진출과 KBO 신인 드래프트 참가를 놓고 고민 중인 덕수고의 파워피처 심준석 투수가 또 심각한 제구 난조를 노출했습니다.

심준석은 대통령배 고교야구에서 충암고와 32강전 3회에 등판했는데요.

최고 시속은 157km를 찍었는데 제구가 너무 흔들렸습니다.

연속 볼넷을 허용해 만루 위기를 자초하더니, 두 타자 연속 강속구로 손목을 맞히자 당황한 표정이 역력합니다.

심준석은 아웃카운트 1개만 잡고 강판됐습니다.

2년째 제구 난조에 시달리며 청소년 대표팀에서도 탈락한 심준석 선수, 오는 16일 KBO 드래프트 신청 마감 전까지 미국 진출이냐, 국내 잔류냐를 결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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