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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전후 3주 집중 방역점검..의무적 선제 검사는 없어

개학 전후 3주 집중 방역점검..의무적 선제 검사는 없어
오는 2학기에도 유치원과 초·중등학교, 대학은 기본방역 체계를 유지하면서 대면수업을 진행합니다.

교육부는 이달 중하순 각급 학교의 개학을 앞두고 2학기 방역.학사 운영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교육부는 개학 전후 3주간을 집중방역점검기간으로 지정하고 개학 초기 모든 학생과 교직원에게 신속항원검사 도구를 1인당 2개씩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당초 개학 시기와 코로나19 재유행의 정점이 겹칠 것이라는 예상에 따라 모든 학생에 주 2회 선제 검사를 의무화하려 했으나 유행 예측이 바뀌면서 이를 자율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또 마스크 착용과 자가진단앱 기재, 발열 검사 같은 기본 방역체계를 준수하면서 대면수업을 원칙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의 중간·기말고사 현장 응시 여부는 유행 상황을 지켜본 뒤 9월에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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