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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윈윈 · 에버글로우 이런, '하나의 중국' 게시물 공유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타이완 방문에 중국이 크게 반발하고 있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어긴 주권 침해라는 건데요.

중국 국적의 K팝 아이돌 멤버들도 '하나의 중국' 지지에 나섰습니다.

그룹 NCT 멤버 윈윈은 중국 SNS인 웨이보에 '중국은 하나뿐이다'라는 내용의 해시태그와 함께 '하나의 중국' 원칙을 강조한 중국 관영 CCTV의 뉴스 게시물을 공유했습니다.

중국 오성홍기의 별 5개가 그려진 붉은색 배경에 '중국'이라는 한자가 크게 적혀있는데요.

에버글로우의 이런, 우주소녀의 성소 등 여러 중국 출신 멤버들도 같은 게시물을 공유했습니다.

이를 두고 국내 누리꾼들 사이에선 갑론을박이 벌어졌습니다.

'개인 소신일 뿐'이라는 반응이 있는가 하면 '개인 활동이 전체 그룹 활동에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우려 섞인 비난도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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